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던 어느 가을날, 이*현 이용인과 함께 아산 지중해마을 국화꽃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현 이용인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해 이번 개인별지원계획 프로그램은 “함께, 즐겁게, 예쁘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중해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반겨주었고, 하나, 둘, 셋! 화분 만들기, 가랜드 만들기, 컵 그림 그리기…손끝으로 마음을 담아 만드는 체험 속에서 이용인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고운 국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다발 만들기 체험까지! 직접 고른 색색의 국화를 조화롭게 엮으며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편의점에 들러 좋아하는 음료를 선택하고 시원하게 한 모금~
작은 선택의 순간에도 스스로 결정하는 즐거움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이*현 이용인이 사람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적 소통 능력과 자립심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