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센터에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특별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수목원 곳곳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느꼈고, 다채롭게 피어난 꽃들과 식물들을 감상하며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했습니다.
이용인들은 여유롭게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걸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밝은 웃음도 함께했습니다.
점심은 수목원 안에 있는 식당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를 골라 즐겁게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직접 선택해서 인지 평소보다 맛있다고 이야기하며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식사 후에는 다시 수목원을 둘러보며 천천히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꾸준히 만들어가겠습니다.